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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윌’ 홍석환 사장, 모범중소기업인상 수상

뉴스소식
2021-03-11

영상분야와 IT전문기업 ㈜디지윌의 홍석환 사장이 직업방송국 개국, 국가홍보, 국제회의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사장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직업방송을 개국, 양방향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상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IT분야 장비를 개발해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고  독도에 인터넷을 개통시켜 국가홍보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디지윌에 따르면 홍석환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에  서울시에서 진행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새로운 비대면 영상회의 분야를 개척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내최초로 직업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진로를 찾게 하는 JOB TV를 개국해 영상을 통한 양방향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2000년에 홍 사장은 독도에 위성을 이용해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사이버독도 선포식’을 기획하고 민간차원에서 인터넷 무상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도를 널리 알려 우리나라 ‘국가홍보’에 기여했다.

㈜디지윌은 종이없는 회의를 하기 위한 스마트 리프트 모니터 시스템과 코로나19 극복에 필수품인 비대면 발열측정기등 AI (인공지능)관련 ICT융합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용인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는 연구소와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영상과 IT관련 중견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입통제 기기와 운용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공공기관에 설치하는 등 코로나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영상회의 시스템을 시군청에 보급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통부족을 극복할 수 있게하는 비대면 회의지원은 물론 원거리의 본사와 지사간 화상회의, 전문가들의 영상미팅, 대형버스 CCTV 등 다양한 분야에도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